봉준호 감독 - 마더 - 예고편(김혜자,원빈) :: 2009. 4. 7. 12:31

예고편을 본 후 이 영화 꼭 보고 싶다 라고 느꼈던 영화가 얼마나 될까?

물론 봉준호라는 이름 석자가 적당한 양념질을 한 것에는 부정하지 않으나
예고편을 통해 보여지는 김혜자 선생님의 연기에 자동 기립!
박수가 저절로 나온다. 영화 처음부터 끝까지 그녀의 연기력으로 인해
서서 보아야 하는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바보아들로는 원빈... 대한민국 그 어떤 남자배우가 이 역할을 맡더라도
김혜자 선생님의 연기력과 비교한다는 자체가 어불성설이고 그 들에게는
있어 넘사벽이 아니겠는가?

하여튼 몇 년만에 나를 극장으로 발걸음 하게 하는 영화임에는 틀림없다.

"아무도 믿지마 엄마가 구해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