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보고 싶은 아주 신선한 여자배구 스포츠마케팅 :: 2008. 2. 7. 21:21

대한민국 최고의 명절 - 구정! 설날 어른들의 알콜어택에 스팀팩 연사하며
장단마추다보니 메딕없이 구사한 스팀팩의 한계로 결국 KO! --;

부시시하게 일어나 이런저런 news를 보다 나름 신선하다 생각된 기사가
있었다.

"나 아닌 우리- 애인구함"이라는 흥국생명과KT&G의 여자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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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사진 한번 볼짝시면 왼쪽과 같고
물론 저들에게는 배구시합이 결국 직업이다 보니 어쩔수 없다하지만
명절 설날에 저렇게 시합하는 모습들이 다소 안타깝게도 느껴졌지만
가장 궁금한것은 저렇게 매직으로 낙서 남발한 선수의 얼굴이었다 ㅋㅋㅋ

어떻게 생겼을까? 이쁠까? 궁금궁금....ㅋㅋㅋ
(참고로 저 선수의 이름은 김사니 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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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상황에 다음 사진 보니 김사니 선수의 사진을 볼 수 있었다
보자마자 생각한것은 아마도 NEWSIS사진기자가 이 선수의 안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팍! 팍! 팍! 들었다.

이동국 안티 사진기자가 유명세를 타고 여러 연예인들의 이상한 캡처사진들이 대중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고 하지만 보통 날도 아니고 설날 겨울에 땀흘리며 운동하는 선수들 기좀 살리게 좀 이쁜사진 좀 올려주지...저런 골룸같은 사진을... 아무래도 악동같은 기자인 것 같다.

하여튼 나름 재미 있게 보고있다가 선수 한명의 우발적인 애인구함을 갈구하는 퍼포먼스가 아니라 선수전체가 하나됨을 위한 행동인것을 보고 참 따땃한 사진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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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보다는 개인의 이익과 생각이 앞서는 요즘 세상에 좋은 메세지를 전달하는것 같다.
아디다스에서 광고하는 우리는 형제라는 카피보다 훨신 좋은 내용과 컨셉인듯 하다. 여자농구 프로팀 중
우리은행팀에서 했으면 더 대박이었을 법 한데...아쉬운 감도 살짝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