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익숙해진 인터넷 기사오류 :: 2008. 2. 25. 21:48

인터넷의 발달은 쇼핑몰들의 범람과 함께 자질구리한 미디어의 세계를
만들었다.
듣도 보지도 못한 3류 저질 기사를 남발하는 신문사들이나 옌예, 오락의
이니셜 찌라시 기사를 남발하는 언론사들도 너무 많다.
이들에 대한 푸념은 이제와 방법도 없고 정부에서는 대책도 없고 쓰레기같은
기사들을 보며 한숨만 나올뿐이다

허나 메이져언론사라 불리우는 곳에서는 기사를 하나 송고할 때 조금더
신경을 써주어야 이런 3류 아류들과 차이가 확연히 나지 않을까?

조중동이라 불리우는 대한민국 민심에 직접 어필한다는 3대 메이져!
중앙일보 소속의 일간스포츠 기사를 하나 보았다.

내용과 사진이 궁금했지만 이건 뜬금없는 땡칠이와 땡칠이아빠 이승기 사진.
도대체 김경문감독이 파울볼 피하는 사진은 어디 있냐고요?...

페이퍼 신문이나 잡지에 이런 내용의 오류가 범해진다면 그 피해금액은 얼마정도 할까?
인터넷이다 보니 이미지 경로값이나 파일명 하나 바꾸면 해결된다 지만 이런 사소하지만 위험 천만한 일은
재차 삼차 점검해야 한다.
설령 만약 이런 사진이 아니라 포르노에서나 볼수 있을 법한 남자의 성기를 물고 있는 여자의 사진이었다면
그 파급효과나 사회적이슈로 9시 뉴스 한컷을 장식하지 않을까?

조심 조심...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는 영어 숙어가 생각난다.

http://news.empas.com/issue/show.tsp/cp_is/4544/20080225n20804/spo?nk=20080225n20804&pm=NEWS&opt=m#comment_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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