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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경氏 :: 2007. 12. 31. 23:27

중학생 때 좋아했던 배우 최진실氏! 그리고 고등학생이 되면서 MC인지
리포터인지 허수경氏를 MBC에서 보고 나에게는 최진실과 동급이 되었다.

손석희형과 아침방송을 했던것 같았고 리포터 역할을 하면서 토요일마다
집도 고쳐주는 프로그램을 했던걸로 기억한다.

그러다가 점점 인기 상한가 치면서 메인엠씨하는 모습,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로
베스트셀러가 된 노가다 서울대생 장승수(?)인가 나와서 자신의 이상형이
허수경이라는 소리에 승질 폴폴 났던기억도 있다.

돈도 많이 벌어서 국세청을 통해 모범납세자 상을 받았던 것도 기억나고
오후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넥스트의 날아라병아리 노래 소개하는 센스에 반하고 배찌저지게 웃었던 기억도 난다.

방송국 앞에 장사진치며 열성팬임을 확인시켜주는 팬의 모습은 아니었지만 나름대로 누군가 나에게 좋아하는
이상형이나 여자연예인을 물었을 때 가차없이 "허수경"을 외치는 은둔형광팬임을 자부한다.

20여년이 다되어가도록 지금도 좋아하지만 그동안 이분은 책도 쓰고 결혼도 많이하고 참 굴곡있게 살아온것 같다.
2007년말 해당 방송국에서 상도 받고 황금돼지해 마지막날에는 출산의 기쁨까지 보았다고 한다.

sin곡선처럼 빡시게 살아온 이 분. 앞으로는 순탄하게 살아가셨으면 한다. 화이팅 허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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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신작! WALLE 예고편! :: 2007. 12. 31. 03:54

픽사를 인수한 월트디즈니의 신작 예고편

은근히 기대가 됩니다. 두근 두근...


WALL.E



지금 만나러 갑니다 - 타케우치 유코 :: 2007. 12. 24. 00:54


장마철에 대한 호감도를 급상승 시키는 영화

" 지금 만나러 갑니다. "

- 타케우치 유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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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대박 슬픈영화인것을 리플러들에 의해서 알고서 영화를 감상했기에 앞부분이 다소 지루했으나
상기 이미지부터 조금이나마 진행에 속도가 붙는것 같다.

중학교 3학년때 Wink라는 일본여자그룹, 시즈카구토, 나까야마미호등에 약간 아주 살짝 헤~롱되며 느꼈던
사춘기때의 오묘한 감정을 얼추 20년만에 다시금 살짝 느껴본다.

일본 홈피방문해보니 80년생에 결혼도 하고 애도 있고 이혼도 했다고 하니 호감도 급다운됨...
여하튼 이여자배우도 평소얼굴은 무난하나 웃는얼굴에서 플러스점수 연발이라 남자들 꽤나 홀릴 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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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케우치 유코 일본 공식 홈페이지 - http://www.stardust.co.jp/rooms/yuko/index.html ]

여하튼 다시 영화로 돌아와서...
초반 약간이나마 지루했던 시간은 여자주인공 등장하며 다소 속도감 느껴지고 중반 이후 아들방 진공청소기
돌리며 청소하다가 타임캡슐 속 빨간 타이틀의 다이어리를 발견하는 순간부터...눈물이 멈추지 않는다.

스토리 전개는 동화같은 이야기이며 최진실, 박신양 주연의 "편지", 배트맨으로 유명한 마이클 키튼의 1993년도
작품인 "마이라이프", 그리고 "고스트맘마"등에서 느낄 수 있었던 코끝 찡한 요소 요소들이 합체된 기분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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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내용에 대해 더 언급시 완전 짜증지대의 스포 포스팅이 되니 이쯤에서 마치고 영화를 보며 궁금했던 한가지!
이들 부자는 아침엔 꼭 후라이와 토스트만 먹는가? 저녁에는 치킨카레... ㅡㅡ;
일본이라는 나라와 음식이나 생활상을 잘 모르는 해외인이 이영화를 본다면 일본인들의 아침식사에 대해서
아주 큰 오해를 하기에 충분하다.--;

개인적인 이 영화에 대한 평점을 준다면 별 5개의 5점 만점 중 4.2점!

추천 대상은 아직은 서먹 서먹한 연애초기 커플들, 비오는날 혼자 영화보고 싶을때 등...



하림 -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 2007. 12. 23. 15:55

 
하림 -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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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언젠가 마주칠 거란 생각은 했어
한눈에 그냥 알아보았어
변한 것 같아도 변한 게 없는 너
가끔 서운하니
예전 그 마음 사라졌단 게
예전 뜨겁던 약속 버린 게
무색해진대도 자연스런 일이야
그만 미안해하자

다 지난 일인데
누가 누굴 아프게 했건
가끔 속절없이 날 울린
그 노래로 남은 너
잠신걸 믿었어
잠 못 이뤄 뒤척일 때도
어느덧 내 손을 잡아줄
좋은 사람 생기더라
oh oh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이대로 우리는 좋아 보여
후회는 없는 걸 그 웃음을 믿어봐
믿으며 흘러가

다 지난 일인데
누가 누굴 아프게 했건
가끔 속절없이 날 울린
그 노래로 남은 너
잠신걸 믿었어
잠 못 이뤄 뒤척일 때도
어느덧 내 손을 잡아줄
좋은 사람 생기더라
woo oh oh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이대로 우리는 좋아 보여
후회는 없는 걸
그 웃음을 믿어봐


먼 훗날 또 다시
이렇게 마주칠수 있을까
그때도 알아볼수 있을까
라 라라 라라라
이대로 좋아 보여
이대로 흘러가


네가 알던 나는
이젠 나도 몰라
라 라라 라라라

시계브랜드 정확한 본토발음 듣기. :: 2007. 12. 14. 14:08


" 시계브랜드 정확한 발음 듣기. "



우리나라도 보면 충북 영동군 상촌면, 용화면, 전북 무주군, 경북 김천시
부항면의 3도가 다 만나는 민주지산처럼 스위스라는 나라도 보면 여러
나라로 둘러 쌓여 있다.
이런 지역적 환경 덕택으로 언어적 배경까지 탄생하니 스위스에서는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로망슈어의 4가지언어를 쓴다.

세계굴지의 시계회사가 많은 스위스. 보통 그 회사브랜드들을 영어식으로 읽게 되곤 하는데
자세한 본토발음이 궁금하다면 아래 브랜드명 클릭을 통해 들을 수 있다.
 



Audemars Piguet Bertolucci Baume & Mercier Blancpain Breguet
Breitling Bucherer Cartier Chopard DJ Richard
Doppelchronograph Dubey & Schaldenbrand Dubois & Depraz Philippe Dufour Jacques Etoile
Fliegerchronograph Franck Muller Forget Gerald Genta Glasshutte Original
Girard Perregaux Hublot

IWC (in German)

Jaquet Droz Jaeger LeCoultre
Lange & Sohne Longines Maurice Lacroix Montblanc Muhle Glasshutte
Parmigiani Officine Panerai Paul Picot Patek Philippe Rado
Rattrapante Roberge Revue Thommen Schwarz-Etienne Tissot
Universal Geneve Ulysse Nardin Vacheron Constantin Roger Dubuis Van der Bauwede*
Van der Klaauw* Valjoux   Sinn EZM Zenith (in German) A draft beer please
 (in Swiss German)
Tourbillon Finissage Perlage Equation du Temps ETA
F.P. Journe Glycine Guilloche Helvetia Lemania
Limes Ollech & Wajs Piaget Pythagore Reserve de Marche
Rolex Schaffhausen Sjoo Sandstrom** Sonnerie Traversetolo
Tutima Le Vallee de Joux

출처
- http://www.chronometrie.com/watchsounds/watchsoundspage.htm







시계브랜드의 랭킹과 등급을 정해본다면? :: 2007. 12. 13. 15:30


명품 시계브랜드의 등급에 대해서...

소위 사람들이 말하는 명품시계는 어떤시계들을 말하는 것인가?

필자에게 명품시계란 중2때는 생일선물 받은 돌핀시계가 최고인 줄 알았고
대학신입생때는 카시오 G-shock에 목숨걸었다.
그 후 잦은 해외원정길마다 눈 찍감고 침 쥘쥘~ 흘렸던 브랜드시계들,
마지막 스위스 독립시계 장인들이 만들어내는 대박 명품 시계들...

스위스하면 아미나이프 그리고 시계를 떠올린다. 정교하고 섬세한 결과물들을 국가 대표상품으로 유명세를
치르는 나라이다보니 그네들도 우리나라 사람처럼 젓가락질 잘하는 DNA를 타고 나는것 같다.
(스위스 유명시계대학 입학시험 과목 중 하나가 핀셋질이라 한다.)

또 혹자는 지리적 요건상 알프스산맥에 고립되어 골방에 박혀 생산적인 일을 찾다 보니 자연스레 시계산업등과
같은 가내수공업(?)이 발달했다고도 한다. 시계로 유명한 스위스답게 대형 명품브랜드의 시계기업부터
장인정신으로 혼자 묵묵히 만들어가는 독립형 수제시계까지 셀 수없는 브랜드들이 있다.
 
시계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브랜드네임이나 등급등을 알 수 있겠지만
일반적인 사람들은 뉴스에 정기적으로 나오는 밀수, 짝퉁시계의 대표명사인 롤렉스시계나
또는 포탈사이트 오픈마켓등에서 1년 내내 이벤트, 특집세일품목으로 팔아도 마르지 않는 캘빈클라인시계,
조지알마니시계를 명품시계라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도대체 우리나라 온라인 쇼핑몰에는 Ck시계, 알마니시계가 얼마나 있는것일까? 자체공장이 있는듯...ㅡㅡ;)

예전 MBC에서 방영했던 "시간의명장"이라는 프로그램에서도 나왔듯이 스위스에서 진행되는 다양하고 많은
시계관련행사, 세미나, 전시회, 박람회등을 통해 지금도 스위스에서는 명품시계, 그리고 독립 수제시계의
명품브랜드가 탄생하고 있다.

아래 등급list의 기준은 현직 시계관련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모두가 알기 쉽게 Rolex시계를 기준으로
높은 등급과 낮은 등급으로 나누어 본 것이다. 물론 그분들의 주관적인 생각과 견해들로 제작되긴 했으나
여러 전문가들을 통한 조언과 다양한 정보들을 통해 작성된 것이니 참고 및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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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tek Philippe>                                     <Breguet>                             <Vacheron Constantin>


*A Class

Patek Philippe                          Breguet                            Audemars Piguet

Roger Dubuis                    Vacheron Constantin


*B Class

Piaget                                Jaeger LeCoultre                       Frank Muller

Blancpain                                   I.W.C                             Girard-Perregaux


*C Class

Rolex                        Chopard                       Ulysse Nardin                         Bulgari

Gerald Genta               Zenith                          Daniel Roth                           Cartier

Corum                        Panerai                  
 

*D Class

Omega                  Dubbey and Schaldenbrand                   Breitling                   Ebel

Hublot                          Baume & Mercier                         Tag Heuer               Chaumet
 

*E Class

Gucci                     Mont Blanc                     Raymond Weil                      Movado  

Longines                   Chanel                              Rado                        TechnoMarine

시계광고 속 시계는 왜 항상 10시 10분이어야 하는가? :: 2007. 12. 13. 13:53

시계 광고 속 시계들을 유심히 보면 어떤 브랜드이건 가르키는 시간은 거의
10시 10분이다. 초침까지 언급하면 25초와 35초를 가르킨다.

광고속 10시 10분을 시계쟁이들은 전문용어로 "10 Pass 10"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사실 정확히 말하면 10시 8분이거나 약간 지난것을 알 수 있다.
왜 이렇게 시간표시를 하는 것일까?
포탈사이트 검색만 해바도 다양한 이유들이 사실이자 진리인듯, 또는 정확한
답변인 듯 정신없이 와르르~ 쏟아진다.

10시 10분이 황금비율이라는 대답, 각 브랜드 상표를 가리지 않기 위함이라는
 대답, 사진작가 촬영시간이 10시 10분이라는 장난기 가득한 말(완전 난감 --; )등등등...

광고제작을 위한 사진이니 각각의 시계브랜드 표시를 위함이라는 대답이 가장 현실성 있어보이지만 브랜드표시가
라운드타입이거나 없는 경우는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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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자시계가 아닌이상 360도 원운동을 하고 있는 시침,분침,초침과 이들을 잡아주는 중심축을 볼 수 있다.

결국 중심축은 전체 원의 무게 중심이 되면서 10시 8분의 시침과 분침이 가장 균형잡힌 안정적인 모습을 표현
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이러한 사실을 바탕으로 심리학자들 또한 동조하는 썰을 풀어대고 심리학을 근거로
박수쳐주니 정말 그럴 듯 하다.허나 6시 또는 4시부터 8시사이에 서브타임, 날짜, 다양한 데코가 있는경우는
다소 시간표시가 다를 수도 있을것이다.

여기서 시계 시침을 직접 안돌려 볼 수 없다. ㅋㅋ 6시 5분, 9시 15분, 7시 22분, ...결국 10시8분 님이 킹왕짱~--;
직접 시침과 분침을 여기 저기 돌려보며 가장 안정적인 느낌을 순위책정해보니 10시 10분이 지존인 듯 하다.

하지만 여기서 다소 고정관념같은 이 시간 표시에 반기를 든다면 
                                           해당 광고시계의 성격 또는 스타일상 시각표시를 다르게 하면 어떨까?

운동을 하는 많은 사람들의 시간패턴을 파악해서 만약 그들의 전반적인 운동 시간대가 6~9시라면
스포츠시계광고에서 가르키는 시각은 10시 10분을 벗어 나는것은 어떨까?

비지니스라는 헤드타이틀이 박힌 도시적인 시계광고 그리고 그 광고 내 시각표시는 아침회의시간, 야근시간인
10시 10분이 아닌 2시에서 4시사이 시간대 광고는 어떨까?

소비자 즉 실제 사용자들이 이용, 활용하는 시간대가 표시된 광고가 더욱 더 강하게 어필 할 수 있지 않을까?
(나이키 스포츠시계 경우 밤 10시 10분이면 헬스클럽 문닫는 시간이고 대한민국 회사원이나 정상정이고 평범한
직업을 가진 이들 중 아침 10시 10분에 운동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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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 들어준다는데 정말 들어줄까?-WISH COME TRUE :: 2007. 12. 11. 14:42

핸드폰을 구입하는데 있어 절대적인 조건 1위는 디자인이다.
불필요한 다양한 기능들은 나에게는 쓰레기와 같다. 하물며 MP3기능 조차도...
전화 걸고 받고, 번호저장되고, 만약을 위해 무난한 사진 한방정도면 굿~!

핸드폰을 바꾸긴 해야하는데 3G폰은 전번을 바꺼야 하니 짜증나고 사실
디자인 맘에 드는것도 하나도 없다. 때마침 시기적절(?)하게 나온

"소원을 이루어주는 핸드폰" - WISH COME TRUE V9m

소위말하는 와인색이라 하는데 고급스럽다라는 평가도 있지만
와인색 잘못 배치하면 촌스러움의 극치를 보여줄 수 도 있다.
와인색 자동차를 생각해보면 그 촌스러움을 자연스레 알 수 있다.
와인색이 아닌 다른 칼라의 WISH COME TRUE는 없을까?

우리나라의 국민성을 평가하는 많은 책들과 기사들이 있지만 기부문화에는
인색하다라는 표현보다는 어색하다라는 표현이 맞을것이다.
이웃사촌이라는 말등 우리나라사람들은 기부에는 어색하더라도 남을 돕는것에는 인색하지 않다.

핸드폰 구입금액의 2%, 즉 5만대 한정판이라 하니 한 2억정도를 재단에 기부하는 결과인데
기존 베컴폰에서 배터리부분 실크프린팅 한번 해주고 껍데기 색깔 바꾸어 재판매 들어가는
마케팅전략은 대한민국의 국민성의 틈새시장을 잘 파고든 아주 얍삽하지만 나름 훌륭한 전략이라 할 수 있다.

여하튼 요즘 이놈이 전체 뇌용량의 50%이상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가격비교에 싸게 파는곳을
연방 찾고 있지만 쉽지 않다.
인터넷을 통한 물품의 구입은 나름 자신있다고 생각하는데 유독 핸드폰 구입은 사실 망설여진다.
파는 사람들도 많을 뿐더러 시원시원한 가격정책 또한 찾아보기 정말 힘들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셀 수 없는 모호한 조건들... 아주 짜증 지대~~!!

혹시 WISH COME TRUE V9m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싸게 기기변경 해주는곳을 아신다면
간단한 메모 부탁드립니다. 제발~~요. 굽신굽신...ㅋㅋ(신규나 번호이동 말구 기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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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P& I-station U43 :: 2007. 12. 8. 11:13

고등학교 1학년 때 Aiwa 카세트를 처음 본 느낌을 잊을 수가 없다.
영화 "Contact"의 조디포스터가 ROR안테나로 외계와 의사소통하기 위해
반복적인 접촉을 시도 하듯이...Aiwa카세트는 그 당시 어린 고등학생인
내가 외부FM,AM주파수를 가지고 의사소통하는 나만의 안테나였던 샘이다.

어른이 되면서 무수히 접했던 그 어떤 제품들도 그 때의 여흥을 주지 못했다.
2005년 사업을 하면서 만들게 되었던 나의 U100(포터블 카드결제기)에서
잠깐 그 여흥을 맛 볼 수 있었고 PMP의 필요성으로 여러 기기들을 검색,
비교분석하면서 아이스테이션 제품들에서 잠깐이나마 느낄 수 있었다.

물건을 사는데 있어서 스스로 굉장히 피곤한 스타일이다.
전자제품, 식자재, 팬시용품등 그 어떤 물건을 사더라도 나만의 체크리스트를
통해 오랜 시간을 두고 바닥이 보일때까지 파헤친 후 결정하게 된다.

그러다보니 주변에서 이러한 나의 모습을 보았던 지인들은 자기들이 물건 구매를
하기전에 나에게 상담(?)을 하거나 몇몇은 구매희망금액을 알려주고 결제수단을
나에게 위임해버리는 십숑들도 있다.(아...이거 피곤한데 지들이 직접하지...으...)

24와 히어로즈라는 미드를 노트북으로 보니 조루배터리가 슬슬 나의 성질을 약올리고
몇몇 인터넷강의들로 인해 PMP하나 사볼까? 해서 시작하게 된 나의 PMP 서치,비교분석병...
누가 나에게 오늘날짜(2007.12.8)로 PMP추천을 해달라고 하면 생각없이 I-station이다.
구구절절한 자세한 이유나 추천원인들은 각설하고 정말 추천이유가 궁금하면 개인적으로 질문하기를...

금번 새로 출시된 "U43"!
소프트웨어적인 요소, GUI등과 조그버튼 삭제등의 많은 변화를 주었지만 외형적인 철제 도시락통같은
느낌은 진화론에서 부연 설명되는 진화트리처럼 기존 T43,V43시리즈를 계승(?)한 느낌이 강하다.
버튼 중간에 레드라인 포인트는 2년이 넘은 LG 초콜렛폰의 포인트를 답습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높은점수를 주고 싶지 않다. 도대체 언제까지 이패턴을 유행이라 따라갈것인지...
디자인에 민감한 나로서 U43 의사결정권자에게 한마디 해준다면 " 초콜렛은 녹은지 2년이 넘었습니다. "
회사 자체적인 디자인하우스에서 디자인한 것이 아니라 외주 디자인회사에서 디자인 한 결과라면 아마도...

아이스테이션 전 제품군 중 디자인만 보고 만약 구입을 한다면 개인적으로는 M43시리즈가 위너이다.
특히 화이트 칼라로... 비스무리한 NF군도 좋다.(NF는 PMP라고 하기에는 어딘가 좀 거시기하다...--;)

하지만 어제 출시된 가장 하이엔드 제품인 U43! 누가 이 제품의 성능을 부정하겠는가?
PMP를 구매하고자 하는 지인들이여... U43 장바구니에 담아두고 비교 분석 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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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리 무선통신 Zigbee를 이용한 카드결제기 :: 2007. 12. 8. 10:02


세계최초 Zigbee를 이용한 근거리 무선 카드 결제기 "U-100"

디자인 관련단체들의 DB검색을 해보면 그 당시 진행되었던

디자인제품상은 다 받은것 같다.

카드결제기에 관련된 큰 행사인 프랑스 파리 Carte 2005에서도

초특급 메가톤급 울트라 인기 킹왕짱!

대한민국 최고의 디자인회사에 외주 넣어 디자인 나오고

디자인 목업만들어 보고 pcb짜서 워킹목업들고 여러대회 나가고...

금형이라는 큰 산을 넘지 못해 결국 GG쳤던 나의 아들 U-100.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엉엉 /미안


대한민국 제조업에서 일하며 자기제품 파는 많은 사람들을 존경하게 되었던 큰 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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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UT Korea 공식 웹사이트-박지성 :: 2007. 12. 4. 10:53

축구를 참 맛있게 하는 클럽...
축구를 잘 모르는 사람이 보아도 축구의 매력을 느끼게 해주는 클럽...
박지성선수가 정신없이 90분동안 뛰고 달리는 클럽...

이유없이 이들이 좋다.


http://www.manut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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