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서핑하다 보게된 기사를 보다 좀 이상하다 싶어 몇자 적어 봅니다.

기사 내용을 요약해 보면 아래와 같고 원문첨부합니다.

1. 미국에서 이상한 물고기 발견
2. 중국 신화통신 인용하여 보도
3. 발견된적이 없는 희귀종으로 지금 미국에서 큰 이슈거리
4. 일간스포츠 홍연정 기자 [lucky7@jesnews.co.kr]
    중앙 엔터테인먼트&스포츠(J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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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화제] 괴물고기? 풍선이야 물고기야?
  일간스포츠 | 기사입력 2008-01-09 09:44  

[JES 홍연정]

미국에서 배가 풍선같이 볼록하면서 작은 가시가 촘촘히 박혀있는 물고기가 잡혀 화제다.

지난 3일 현지 언론을 인용해 중국의 신화통신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 기괴한 물고기는 전체적으로 동그란 공 모양을 하고 있지만 그 크기가 매우 작다.

미국의 한 젊은 어부에 의해 우연히 잡힌 이 물고기는 몸의 위 아래 부분 색깔 부분이 명확하며 몸 윗부분엔 하얀 점박 무늬가 찍혀 있다. 배 부분에는 색깔이 없는 대신 가시가 촘촘히 박혀 있다고 언론은 전했다. 이는 근래 발견된 적이 없는 희귀종으로 현지 사람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홍연정 기자 [lucky7@jesnews.co.kr]

중앙 엔터테인먼트&스포츠(JES)

URL - http://isplus.joins.com/life/social/200801/09/20080109094255280608020000080201000802010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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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를 보면서 생기는 의문점과 다양한 궁금한것들

1. 기사 내용이 진짜 사실일까? (중국 찌라시기사를 사실인것처럼 해석 보도 한것은 아닐까?)

2. 설령 기사 내용이 사실이라면 미국발생한 사건, 중국신화통신發 기사를 단순 해석 후 보도한 것일까?

3. 홍연정 기자님은 장문의 기사도 아니고 단문기사를 쓰면서 소속과 이름을 왜이리 남발할까? (신입인가?)

4. 공공 보도자료가 아니라서 주말 직전이라 데스크 허락없이 기사 오케이 싸인 떨어졌을까?
   (윗선 결제 없이 가능한가?)

5. 우리나라 포털사이트에서 수도 없이 보여졌던 새끼복 이미지는 한번도 본적이 없단 말인가?
   (머 윗 기사의 물고기 가시가 102개고 밑에 물고기 가시가 100개라 다른 종이라 한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이 물고기는 같은 종의 한국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물고기가 아니었던가?
    만약 이 물고기가 같은 종이라면 이 물고기의 학명은 Korea로 시작되며 마지막은 발견자의 이름까지
    첨부 할 수 있는 생물학계의 거사가 되는 빅 사건이 아니던가?)

금번 태안반도에서 발생한 최악의 기름유출 사태...
수많은 사람들은 휴일과 연말연휴등을 반납하고 정신없이 지금도 봉사활동에
정신이 없다.

연말 대선이라는 큰 이슈거리가 없었더라면 지금보다 더 많이 매일매일
실시간 보도가 되면서 다양한 이벤트거리가 뉴스나 오락프로등의
소재가 되었을 태안 반도 기름 유출 사건...

초동대처의 미흡으로 이렇게 엄청난 사태로 발전시킨 사고 발생 관계자들은
아마도 대선투표라는 국가 큰 이슈거리에 엄청난 고마움을 표할지도 모르겠다.

사태의 심각성은 두말하면 잔소리고 앞으로 갯벌을 통해 먹어왔던 해산물들을 언제금 다시 마음 편히
먹을지도 의문이다.
대한민국에 100%확실하지도 않은 조류독감뉴스나 돼지콜레라가 발생했다는 뉴스가 보도되기만 해도 멀쩡한
양계장의 닭은 집단으로 학살되고 발생지역 근처의 튼튼한 돼지또한 생매장되는 대한민국...

다시금 소비촉진을 위해 연신 돼지고기 먹는 CF 방영과 맛대맛이나 맛집소개 프로그램들은 정부의 정책적 성화에
못이겨 대결요리 또한 닭이나 돼지로 했고 관련음식 맛집들을 소개하기 정신없었다.

굴이나 조개류등도 뻔할것 같다. 연말 많은 회식 모임자리에서 해물탕이나 갯벌에서 볼 수 있는 해산물등이
그 자리를 빛낸적이 없다. 그리고 누구 하나 먹자고 하는 사람도 없다.
곧 있으면 각종음식프로들 그리고 저녁6시 공중파 3사에서 비슷한 소재로 떠들어대는 화제집중등과 같은
프로그램에서 굴이나 갯벌음식등이 자주 등장할 것 같다.

원상복구 예상시간은 30년이라 하는데... 나야 머 젊다고 하지만 우리네 부모님세대 중 예민하신 분들은
아마도... 아마도... 죽을 때까지 굴이나 해산물들 못먹고 죽는분들도 다수 계실듯하다. --;

여하튼 사건 발생 이후 다양한 보도자료등을 통해 현장의 모습등을 볼 수 있었지만 방금 뉴스를 통해 보게 된
어린 새끼돌고래의 시체사진은 다른 살아있는 동물계 생물들한테는 미안하지만 남다르게 마음이 더 아파온다.


마치 의사소통이 쉽지 않은 동물이 아닌...

사람이 죽은것 같다...

10여일만 있으면 2007년 굿바이~ 2008년이 시작된다.

갑작스런 잡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반복적인 생각트리를 구성하고
결국 대갈빡 속의 주체할 수 없는 윙윙거림은 반 자동으로 다이어리 위
손가락의 끄적거림으로 마무리된다.

올해는 작년 생일에 선물받은 "공병호의 초콜릿"에 딸려 있는 작은노트와
보험이라는 허울좋은 타이틀로 내돈 쪽쪽 빨아먹는 ING그룹의 배려(?)인
서브형 핸드노트로 잘 보냈다.

그 무언가를 선택한다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다.

조랭이 떡볶이.

1. 마늘다진것(4~5알), 대파 반달모양 3센치, 양파 얇게썰기, 고기류조금

2. 상기 야채 및 고기류 슬슬 볶다가 고추장 듬뿍 2 큰술, 가루 1/2 반큰술
    설탕 2큰술 또는 물엿 듬뿍 2큰술, 물 한컵 머그잔 반정도 넣고 같이 끓임

3. 조랭이 떡 투하 부피팽창 2배정도 시간상 7분정도면 불 약하게

4. 깨 조금 송송 뿌리고 식사!

요리명 오븐 NO!초간단 식빵애플파이-후라이팬만 있으면 OK!
 
요리재료 사과 1개,물엿(0.5),황설탕(1),레몬즙(1),계피가루(0.5),
           식빵 6장,버터(1)밥숟가락 

1. 사과 1개는 약간 작게 썰고 설탕(1)을 탄 물에 3분 정도
2. 물을 버려
3.아울러 설탕 대신 레몬즙을 살짝 뿌리

4. 냄비에 사과를 넣고 물엿(0.5),황설탕(1),레몬즙(1),계피가루(0.5)넣어
    자작자작해질 때까지 중불로 조려.
5. 황설탕이 없으면 백설탕을 넣으면 되구. 쌀엿, 요리당, 올리고당, 꿀도 가능

6. 계피가루
7. 버터(1)두른 팬에서 노릇노릇하게 구워. 이때 버터가 금방 탈 수 있으므로 약불.
   오븐에 구을 경우 180도 10분 정도
 

출처-네이버 greensmil님

아침 6시! 집에서 나오니 은근히 춥다.

역삼2동 선거명부 중 대략 순위권이라는 생각으로 투표장으로 갔으나

순위는 커녕 나이 많으신 어르신들께서 벌써 순위놀이는 시마이...

붐비지 않는 시간대라 예상하고 왔는데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러쉬가

생각보다 대박이었다.

여하튼 오늘이 3번째 대통령 선거... 야구장가서 야구보면 항상 두산이 지고

내가 찍은 후보가 맨날 물먹었는데 이번에는 내가 찍은 사람이 대통령되는 날이 되었으면 좋겠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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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교보문고에 볼 일보러 간김에 겸사겸사 남대문시장을 가서 아버님 찾아 뵙고 검안도 다시하고
오래된 렌즈도 새로 교체했다. 옆에 계시는 안경사분께 계산해 드리고자 가격을 물으니 만원이라 하신다.

집 근처(역삼동) 안경점에서 코걸이 교체를 한 적이 있는데 3000원을 준 적이 있다.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싼것 같아 저 이제 다 컸으니 더 받으시라고 해도 안 받으신다.

몇 일 뒤면 30 중반의 나이지만 아직도 아버님에게는 어린 막내아들의 친구로 생각하시는것 같다.
아버님께 고맙습니다 연신 외치며 가게를 나왔지만 그 말하기 힘든 여운이 쉽게 떠나지 않는다.

이 포스팅으로 인해 아버님께 효도 할 수 있으면 좋겠다. ^___________^
(혹시 이 글을 읽으시는 분께서 안경이나 렌즈를 쓰시는 분이시라면 남대문시장 모서리에 있는
 수 십년 전통의 로렌스안경점을 적극 추천합니다. 많은 방문 하시어 사장님 찾아주세요~ㅋㅋ)

티스토리에 둥지를 튼지 근 10여일이 되가던 중 플러그인 메뉴 하에 있는
유입키워드 섹션을 볼 수 있었다.
과연 SINOO블로그를 방문하는 사람들의 검색키워드는 무엇일까?

1. 섹스게임 / 2. 주소표시줄 / 3. PMP ...

게임회사에서 일하는 아는 동생 기사를 스크랩해 두었던 것이 이런 결과를
초래한 것일까? 다소나마 황당했지만 섹스게임으로 검색하며 SINOO블로그에
방문해준 사람들에게 낚시성기사로 인해 낚은것 같아 다소 미안하기도 하다.

과연 블로그를 통해 섹스게임을 하는 사람들이 있을까? 라는 호기심에
포탈사이트에서 검색해보니 미친듯이 쏟아져 나오는 다양한 결과값에 웃음만 난다.

여하튼 "섹스게임"을 키워드로 방문해주는 블로거들을 위해 웹서핑 중 찾게된
작은선물(?)을 하나 첨부하오니 그분들의 여가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낄낄~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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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티스토리에 새 둥지 틀고 정신없는뉴비입니다.

혹시 방문해주시는 블로그 고수분 중에 우측 카테고리 즉 메뉴 클릭 시

글 목록은 다 보여지고 내용의 최근 1개만 보여지는 설정이나 방법을

아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 좀 도와주십쇼~" 굽신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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